래퍼 넉살이 탈모걱정에 빠졌다.
10월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넉살이 상한 머릿결을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넉살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녹화를 위해 잭스패로우 분장을 했다. 진한 스모키 화장에 패널들이 놀라자, 넉살은 "저 프로그램에서는 매번 저렇게 분장을 한다"라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야수'로 분장을 한 김동현은 "인터넷에 넉살 대머리 짤 엄청 돌더라"라며 전에 분장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실제로 탈모 있냐"며 조세호가 묻자, 넉살은 "브루스 윌리스처럼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개코가 걱정하긴 한다. 새벽 2시에 탈모 병원 실장님 연락처 보내주더라. 근데 아직 빼곡하다"고 밝혔다. 이에, 윤진이는 "숱 아직 많으시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넉살은 거칠어진 머릿결 관리를 위해 넉살 헤어숍을 오픈했다. 트리트먼트를 잔뜩 바른 후 헹궈낸 넉살은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뽐냈다. 이에 넉살은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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