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하오 부자의 새로운 집에 첫 번째 손님이 찾아온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2회는 ‘부모가 자라야 아이도 자란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강부자 개리-하오 부자는 새로운 집에서 하루를 맞이한다. 또한 새로운 집에 찾아온 첫 번째 손님 조정치-정인 가족과 보내는 좌충우돌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리 아빠와 하오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자양동 집이 아닌 새로운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하오의 인생 첫 방도 품고 있는 뉴 하오하우스에서 강부자는 집안의 안녕을 비는 고사를 지냈다고 한다. 나물과 시루떡, 돼지 모양 케이크까지 올라간 고사상에서 강부자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또한 이들 부자는 이웃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이때 하오도 고사리 손으로 직접 이웃을 향한 편지를 썼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런 강부자의 뉴 하오하우스에도 첫 번째 손님이 찾아왔다. 그들은 바로 앞선 만남에서 강부자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던 조정치-정인 가족이었다. 새로운 집에서 다시 만난 하오와 은이는 이전보다 더욱 끈끈해진 절친 모드로 새 집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이런 가운데 하오와 은이가 함께 만든 쌀 수영장에 어른들이 단체 충격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뉴 하오하우스에서는 개리와 정인의 불꽃 튀는 음식 대결은 물론 기타리스트 아빠, 보컬리스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은이의 자작곡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전언. 과연 다시 만난 은하오는 또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자리를 예약한 은이의 자작곡은 어떤 음악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새로운 집에서 다시 만난 은하오의 절친 케미는 오늘(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2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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