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함연지, "야부" 남편에 폭풍 애교...결혼 4년차 여전히 '달달한 신혼'

입력 2020-10-18 00:34   수정 2020-10-18 02:14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함연지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아침을 시작했다.

이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남편에게 "야부"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모닝콜을 했다. 이에 홍현희는 "결혼 4년 차 인데 아직도 저렇게 달달하냐"며 부러워했다. 이어, 홍현희는 "나는 벌써 한 명은 침대에서 한 명은 바닥에서 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강뷰가 한 눈에 보이는 함연지의 집은 화이트 톤의 대리석이 깔린 거실, 옷을 좋아하는 패녀니스타답게 옷이 가득 찬 드레스 룸, 안마의자와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커플 스트레칭으로 아침운동까지 마친 함연지 커플은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특히 함연지는 중간중간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남편을 녹였고 함연지의 남편은 아내의 말이라면 '뭐든지 예스맨'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패널들은 "남편 분 얼굴에 나 착함이라고 써 있다"며 "함연지가 변덕을 부려도 다 받아준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함연지 커플은 아보카도를 썰며 엉덩이 뽀뽀를 선보이며 여전한 깨소금 신혼의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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