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츠 활용한 공간
-웹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 가능
벤틀리코리아가 19일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을 디지털 공간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벤틀리 버추얼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5개월 동안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벤틀리모터스 프라이빗 프리뷰 스튜디오'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 VIP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형 플라잉스퍼 V8을 글로벌 런칭에 앞서 사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5개월 간 약 260여 팀의 사람들이 방문했으며 실제 180여 건의 신형 플라잉스퍼 계약이 이뤄졌다.
벤틀리 버추얼 스튜디오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온라인 스튜디오다. 프라이빗 프리뷰 스튜디오를 디지털 컨텐츠로 재현했다.
입구부터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가 전시되어 있는 야외 정원까지 실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의 실내까지 들어가볼 수 있어 마치 실제 차를 탑승한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의 주요 특징들을 각 부분을 탭하여 설명까지 확인할 수 있다.
워렌 클락 벤틀리코리아 총괄 매니저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서 벤틀리의 신차 플라잉스퍼 V8을 실제와 흡사하게 체험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벤틀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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