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의 시스템 활용도 향상을 목적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브 코칭으로 구성돼 있다.
웨비나 내용을 보면 19일에는 △사례 분석을 통한 중소기업 물류혁신 전략 △제조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22일에는 △스마트공장,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구현 사례에 대해 진행한다.
라이브 코칭은 22일부터 시작한다. 사전에 조사한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대기업 노하우, 솔루션(시스템) 활용, 데이터 관리, 고도화 추진 등에 대해 부문별 전문가의 맞춤형 진단 및 처방을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회 중진공 호남연수원장은 “이번 슬기로운 스마트공장 활용 연수가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다양한 현장애로가 발생해 사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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