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제성이 정리 고민을 안고 '신박한 정리'를 찾는다.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개그맨 황제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평소 개그 호흡을 꾸준히 맞춰온 박나래와 황제성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재미를 예감하게 만든 가운데 황제성의 집 정리 고민이 최초로 공개되는 것.
정리를 효율적으로 해본 경험이 적어 '안방'을 '게스트하우스'처럼 사용하고 있는 난감한 현장 상황에 신박한 정리단 역시 쉽지 않은 정리 여정을 예감했다는 후문. 과연 안방의 본 기능을 살리고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리 방향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방과 더불어 오늘의 정리 1순위 대상은 일명 '철부지템'들. 황제성의 픽으로 집안에 고이 모셔 왔던 업소용 빙수기와 초대형 마트료시카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개그 아이템까지 집안을 차지했던 물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예정.
인생 최초 비우기 프로젝트에 직접 나선 황제성이 과연 모든 욕구를 떨쳐내고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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