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달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다. 탄탄한 필력의 김효진 작가와 감성적인 디렉팅의 강민구 감독, 여기에 소름 돋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김사랑·윤현민·유선·정만식·윤소이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이와 관련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상적인 케미가 빛을 발한 '복수해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설렘을 돋우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김사랑·윤현민·유선·정만식·윤소이 등의 '복수해라' 주역들이 총집결했다.
그리고 강민구 감독, 김효진 작가와 배우들의 유쾌한 인사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는 스펀지처럼 캐릭터에 스며들어 장면마다 존재감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이 터져 나왔다. 더욱이 배우들은 긴박한 장면에서는 다 함께 손에 땀을 쥐고 집중하는 가하면 통쾌한 장면에서는 환호성을 쏟아내는 등 장장 4시간 동안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 측은 "'복수해라'는 강자라는 타이틀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약자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한 방 복수를 선사하는 드라마"라며 "첫 만남부터 완벽한 호흡으로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복수 군단'들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내게 될 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복수해라'는 11월 2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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