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배우 장혁이 ‘요트 신생아’가 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에 도전해, 맨몸으로 요트를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다. 열정 하나 믿고 나선 요트 무식자 멤버들이 요트 조종 면허 시험부터 시작해 요트를 알아가는 과정을 속속들이 담아 리얼한 요트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여정에 함께하는 장혁은 요트를 배워 나가는 ‘요트 신생아’로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전망이다. 연기 베테랑, 카리스마 배우의 모습이 아닌, ‘요트 신생아’ 장혁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을 자극한다. 장혁에게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요트 여행의 소감을 들어봤다.
먼저 장혁은 “요트로 여행하는 과정이 재밌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바다가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됐다”며 합류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장혁은 바다 위 요트에서만큼은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는 장혁의 모습은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장혁은 한 배를 탄 최여진, 허경환, 소유, 김승진 선장과의 호흡도 이야기했다. 의외의 조합이기에 이들의 케미가 어떨지 더 궁금증을 모으는 상황. 장혁은 “바다와 섬이 탁 트여 있어 마음을 오픈 시켜주니, 같이 항해하면서 대원들과 가까워졌다. 다같이 모여 사람 인(人)자가 된 느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절권도 12년 ‘찐’ 무술인 포스를 자랑하는 장혁도 처음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간다는 것이 긴장됐다고. 장혁은 “프로그램의 제목에 ‘더 비기닝’이 있다. 시작하는 단계라는 말이다. 요트를 처음 시작하는 거라서 익숙하지 못한 모습도 있겠지만, 열심히 상황을 헤쳐 나가고 그 안에서 소확행, 작은 것들이라도 무언가를 얻어가는 과정과 경험들이 있었다”며, “설레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많이 있다. 그런 느낌을 같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아름다운 서해와 종주 중에 만난 다양한 섬들, 그리고 요트의 매력을 전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 볼거리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혁과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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