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하이트진로가 국내에 4번째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다. 오리온 과자 ‘아이셔’와 협업한 제품으로 재미를 찾는 '펀슈머트렌드'를 반영해 20~30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알코올 도수는 12%로 자몽에이슬 등 기존 과일리큐르 보다 1도 낮췄다. 상큼한 레몬맛에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달 23일부터 프랜차이즈 ‘1943’과 ‘인쌩맥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셔에이슬은 최신 펀슈머트렌드를 반영한 소주류 최초 협업 제품으로 기존소주에서 느낄 수 없는 상큼하고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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