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스피커·고출력 앰프 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제네시스가 최근 출시한 G70 부분변경에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G70의 선택품목으로 장착하는 렉시콘 음향 시스템은 기본 제공되는 스피커보다 6개 더 많은15개의 스피커, 고출력 클래스 D 앰프, 언더 시트 서브우퍼로 음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퀀텀로직 서라운드(QLS)를 채택해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저음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중음, 선명하고 확장된 고음을 발휘한다.
엔진음을 강조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도 특징이다. 이 기능은 외장 앰프로 수신되는 운전 정보(엔진회전수, 속도, 토크, 가속 페달 위치)를 이용해 가상의 엔진음을 스피커를 통해 재생한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하만의 할로소닉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의 차내 엔진음을 재생하는 차내 음향 솔루션(iESS)을 기반으로 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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