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흙침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부산지역 향토기업 (주)흙이 23일 처음으로 GS홈쇼핑을 통해 ‘흙표흙침대’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흙표흙침대는 기존 백화점 및 대리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했으나 이번에 최초로 GS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런칭한다.
방송시간은 23일 오전 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다.
방송을 통해 (주)흙이 선보일 제품은 대표 브랜드인 흙표흙침대로 30~40대 층을 겨냥한 디자인과 색채를 녹여 낸 신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세타피아 원목과 인조가죽으로 프레임을 만들고 국내산 황토 등을 보료 소재로 사용한 퀘렌시아 소파베드(싱글)를 비롯해 라빈 버튼베드(퀸), 라빈 린넨베드(퀸) 등이다.
업체 측은 “꽃가루와 꽃잎으로 채색한 아름다운 무지개 색채의 천연송진장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