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눈가 피부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아이케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소비자와 소통을 하면서 아이케어를 직접 소개한다.
아이케어는 눈 주변 피부 톤과 탄력은 물론 진피 치밀도, 다크서클, 아이백(눈 밑 지방) 등을 집중 관리해 주는 눈가 전용 뷰티기다.
LG전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눈가 피부에 관심이 높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케어는 고글형 디자인으로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다. 무게는 125g이며, 얼굴 둘레에 따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피부에 최대한 밀착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총 6가지 케어 모드를 제공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세기에 따라 베이직 모드(9분 관리)와 마일드 모드(15분 관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모드에 미세전류 세기도 1~3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케어는 적색 LED와 근적외선 LED 광원에 미세전류를 더한 복합 케어 기술을 적용해 환한 피부 톤은 물론 피부 속 탄력까지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아이케어는 피부과 및 안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고한 '비의료용 LED 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도 통과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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