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10월 28일까지 965억원의 한도를 두고 국민은행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판매한다. 펀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5년6개월이며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다. 다만 투자자에게 환금성 및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설정 이후 90일 이내 상장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임대면적 전체를 사용하는 미국 인디애나,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물류센터 세 곳이다. 이들 센터는 글로벌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스캐넬이 개발해 올해 준공됐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