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해외 입국한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남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9일 이후 5일 만이다.
24일 경남도는 거제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적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차량을 이용해 거제 자택까지 이동했다. 23일 거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