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낮과 밤’의 출연 확정을 지은 이신영은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몰입도 높은 열연을 선보였다.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장지완 역을 맡은 이신영은 경찰청 특수팀 일원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대형견 스타일의 훈훈한 비주얼과 매사에 열정을 불태우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특히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 분)의 말과 행동에 무한신뢰를 보이며 미스터리 의문의 사건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신영은 “평소 존경하던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낮과 밤‘을 통해 배우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장지완‘이라는 인물이 작품 속에 잘 스며 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장지완’으로 200% 몰입한 모습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 소개만큼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현장의 열띤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전과 또다른 모습으로 사건 앞에선 사뭇 진지한 면모는 이신영만의 섬세함과 디테일을 불어 넣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Z세대 청춘 배우로 자리 잡고 있는 이신영은 tvN ‘사랑의 불시착’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후 KBS ‘계약우정’에선 첫 주연작을 단숨에 섭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은 기대를 확신으로 심어줬다.
게다가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4위에 등극해 무한 성장의 가능성과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이번 ‘낮과 밤’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을 화수분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할 배우 이신영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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