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엄현경, "왜 이렇게 가슴이 뛰지"... 강은탁에 설렘 느껴

입력 2020-10-28 20:45   수정 2020-10-28 20:47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의 사채 빚을 줄이는데 도움을 줬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35회에서는 여숙자(김은수)의 사채빚을 한유정(엄현경)이 대신 갚겠다며 짊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혁(강은탁)은 한유정(엄현경)을 찾아온 사채업자를 보고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에, 한유정은 "사실엔 엄마가 부도난 건설사 상가에 투자했다가 빚을 졌거든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여숙자에게 사채업자가 찾아와 소리치며 협박했다. 이에, 여숙자는 "그렇게 큰돈을 내가 어디서 구하냐. 권리금도 받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빌었다. 이 모습을 본 한유정은 "내가 갚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빚쟁이 무리들은 유민혁을 좇았고 한유정은 "유 검사님 혼자로는 상대 안 돼요. 차라리 도망가요"라며 손을 잡고 도망쳤다. 한유정은 혼자 가슴을 쓸어내리며 "왜 이렇게 가슴이 뛰지"라며 강은탁을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유민혁은 사채업자에게 연락해 "여숙자씨 빚 이자 말고 원금만 갚게 해"라고 시켰고, 여숙자는 원금만 천천히 갚으라는 사채업자의 전화를 받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