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국민 남동생 될 것 같아"... 박군의 '아파트' 무대에 호평

입력 2020-10-28 22:39   수정 2020-10-28 22:41

'트롯신이 떴다'(사진=SBS)
'트롯신이 떴다'(사진=SBS)
'트롯신이 떴다'(사진=SBS)
'트롯신이 떴다'(사진=SBS)

박군이 1:1:1 데스매치를 통과했다.

2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 박군이 부른 '아파트'가 랜선 팬들의 지지율 82%를 돌파하며 다음 무대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박군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중간 중간 리듬을 타며 박군의 무대를 즐겼다. 김연자는 "연습 굉장히 많이 했죠?"라고 물었다. 이에 박군은 "지하철에서도 하고 운동할 때 뛰면서고 계속 부르고"라며 끊임없이 연습했음을 밝혔다.

김연자는 "박군씨 보면 표정은 여린데 노래는 박력 있게 할 꺼 다 해. 그러니 사랑받죠. 제 생각엔 대한 민국의 위염둥이 남동생이 될 것 같아"라며 호평했다.

이후, 1:1:1 데스매치 최후의 탈락자로는 지나유가 73%로 아쉽게 떨어졌고, 김태욱은 77%의 지지를 받아 박군과 김태욱이 데스매치를 통과하게 됐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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