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다.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박스 수 총 5만 개를 돌파했다. 미혼모들을 지원한 캠페인은 이번이 38회째로, 지금까지 전달한 박스는 총 5만 4500여 개가 된다.
한편,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매회 자원봉사자 및 롯데 임직원 등 80~100명이 모여 물품을 박스에 담고, 배송 차량에 박스를 상차하는 등의 봉사활동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왔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번에는 진행되지 않았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독립유공자의 후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강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고손, 증손까지 더욱 선발 범위를 넓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40명의 장학생들에게 2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추후 취업을 위한 특강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57명은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화상회의 툴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총 10권의 점자책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대홍기획 임직원들은 <소원팔찌와 소원별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를 했고 , 롯데자산개발은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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