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게 없는 편의점…이젠 '명품'까지 판다

입력 2020-10-29 10:32   수정 2020-10-29 10:37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해외 명품을 판매한다.

GS25는 서울 삼성동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명품 판매대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명품병행수입 및 해외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Adorelux)’와 손잡았다. 명절 선물세트나 카탈로그 주문방식이 아니라 실제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것은 업계 최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명품 제품은 구찌 클러치백, 버버리 크로스바디백, 생로랑 모노그램 팔찌,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르그란드 만년필, 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아토 나파지갑 등 총 11종이다. 고객들은 점포에서 상품 확인 후 바로 구매하거나, 원하는 곳으로 무료 배송 을 받을 수도 있다.
매장 내 QR코드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속하면 제품 문의에 대한 전문적인 응대도 가능하다.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 후 구매 이력 확인을 통해 애프터서비스(AS)를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GS25 파르나스타워점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연결된 파르나스타워에 입점해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과 호텔 투숙객이 주로 찾는다”며 “고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해외명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명품 상시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