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사랑의 라이벌 옹성우X김동준, 만취가 불러온 호형호제 모먼트

입력 2020-10-29 11:05   수정 2020-10-29 11:07

경우의 수 (사진=JTBC 스튜디오, 콘텐츠지음)


‘경우의 수’ 옹성우, 김동준이 취중진담을 펼친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29일, 사랑의 라이벌인 이수(옹성우 분)와 온준수(김동준 분)의 맞술타임을 포착해 호기심을 증폭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는 경우연(신예은 분)에게 애써 숨기고 있던 사랑을 들키고 말았다. 오래 좋아했던 마음을 접고, 온준수와 행복해지려던 경우연은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흔드는 이수가 원망스러웠다. 애매한 관계 속에서 마지막 촬영에 나선 이수와 경우연. 둘은 그곳에서 서로의 진심을 마주 보게 됐다. 그리고 이수는 “이젠 내가 할게, 짝사랑”이라며 참아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수의 애달픈 고백과 완벽하게 뒤바뀐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대놓고 시작된 짝사랑과 함께 이수, 경우연, 온준수의 삼각 로맨스는 더욱더 깊어질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만취한 이수와 온준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뜻하지 않게 ‘맞술타임’을 갖게 된 두 남자. 만났다 하면 스파크 튀던 모습과 다르게 묘하게 친근한 분위기가 흥미롭다. 지독한 짝사랑에 공감대를 형성한 탓인지 두 사람의 술자리에는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전에 없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뜻밖의 ‘호형호제’ 모먼트를 형성한 두 사람. 과연 이수와 온준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뜻밖의 풍경이 재미를 더한다.

반환점을 돈 ‘경우의 수’는 더 짜릿해진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짝사랑을 선언한 이후 거침없이 돌진하는 이수가 경우연의 곁을 지키는 온준수와 뜨겁게 부딪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두 남자 사이에서 경우연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우의 수’ 제작진은 “이수, 경우연, 온준수의 로맨스가 2막과 함께 더욱더 짙어진다. 여기에 십년지기 친구들의 관계도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우의 수’ 9회는 내일(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