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과학을 통해 긍정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참해 국내용 과학 실험 영상을 5개 제작해 배포한다.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쓰리엠 사장을 비롯해, 한국쓰리엠 직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정 용품과 준비물을 이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주요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지] ▲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쓰리엠 사장이 ‘사이언스 앳 홈 (Science at Home)’ 영상에서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국내에서 선보인 사이언스 앳 홈 체험 영상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중력, 표면장력의 원리, 마란고니 효과, 베르누이의 원리, 유체역학 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유도한다. 재미있는 실험으로 어려운 용어에 대한 거부감과 학습 진입장벽을 낮춰 과학을 복잡한 학문이 아닌 놀이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실험과 함께 과학 원리가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과학을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한 과목으로 소개한다.
3M 본사는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배켄 뮤지엄(Bakken Museum) 및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Scientific American)과 협력해 사이언스 앳 홈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시스템 관리자, 교육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상 교실 혹은 가정을 배경으로 3M이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독려한다. 3M은 각 영상에 아이들의 원격 학습 과정에 실험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포함해 교육 활용도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쓰리엠 사장은 “사이언스 앳 홈은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3M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라고 소개하며, “가정에서도 훌륭한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3M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만큼 많은 아이들이 시청하고, 과학을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다국적 3M 지사들은 미국 본사에서 제공한 실험 영상 및 자료를 기반으로 사이언스 앳 홈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지 언론,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채널, 주간 사내 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홍보되고 있다. 3M은 국가를 초월해 한마음으로 아이들이 집에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놓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사이언스 앳 홈 영상은 한국쓰리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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