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팀의 걸그룹이 ‘아는 형님' 형님들을 멤버로 영입했다.
3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7팀의 걸 그룹이 총출동한다. 러블리즈의 지수·미주, 여자친구 은하·엄지, 에이프릴 채경·나은, 우주소녀 수빈·다영, 모모랜드의 주이·낸시, 위키미키 유정·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걸그룹 멤버들은 소개부터 그룹 별 특색을 드러내는 독특한 인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형님들은 각각 7팀의 걸 그룹에 영입됐다. 형님들은 걸그룹 멤버들에게 선택되기 위해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걸그룹 멤버들은 형님들을 영입하기에 앞서 ‘우선 선택권’을 얻기 위해 그룹 별 자랑 대결을 펼쳤다. 각 멤버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자랑 대결 속에서, 특히 러블리즈 미주의 넘치는 열정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각각의 팀에 영입된 형님들은 그룹 멤버들과 환상의 군무를 선보이며 환장의(?) 팀워크를 뽐냈다. 또한 형님들은 세리머니 댄스는 물론, 독창적인 안무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또한 이날 우승팀에게는 깜짝 선물이 증정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 초반부터 토크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활약하는 민경훈의 의욕에 형님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형님들과 걸그룹 멤버들의 신선한 ‘환장 케미’는 10월 31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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