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3일 국가정보원에서 국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감 무대에 나서는 것이기도 하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는 미국 대선 이후 미·북 관계 전망, 북한의 도발 징후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또 서해상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한 북한 측 동향을 점검하고,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준비상황도 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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