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강호동X임지호X황제성, '역대급 퀄리티' 공식 포스터 2종 공개

입력 2020-11-03 13:22   수정 2020-11-03 13:24

더 먹고 가 (사진=MBN)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家)’가 역대급 퀄리티의 공식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국민 MC’ 강호동과 ‘방랑식객’으로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한식 셰프 임지호, ‘든든한 일꾼’ 개그맨 황제성이 뭉친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에 함께 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을 찾아온 스타들에게 최선을 다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내며 따뜻한 위안과 정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더 먹고 가’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고퀄리티’ 포스터에서는 강호동-임지호-황제성의 가족 같은 호흡과 북한산을 품에 안은 산동네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벅찬 감정을 자아낸다.

먼저 ‘강임황’ 3형제가 고즈넉한 돌계단에 함께 서 있는 메인 포스터에서는 도심 속 자연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의 미소가 가득 담겼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이들의 발 아래 “흠뻑 칭찬해 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자연스럽게 돋보여, 바쁜 삶 속 ‘진짜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다음으로 산꼭대기 집 평상에 둘러앉은 세 사람의 모습이 돋보이는 포스터에서는 임지호 표 ‘자연주의 밥상’에 흠뻑 취한 분위기가 강조되며, 앞으로 집을 방문하는 스타들을 위한 ‘기상천외 맞춤 요리’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진심을 나눈 강호동과 임지호, 황제성의 자연스러운 호흡 덕분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공식 포스터가 탄생했다”며,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보다 더욱 즐겁고 감동적인 본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밥과 사람, 인생을 요리하는 MBN ‘더 먹고 가’는 오는 8일(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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