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상공인에 플랫폼 마케팅비 15%까지 지원

입력 2020-11-03 16:28   수정 2020-11-04 02:06

신한카드는 소상공인들이 마이샵파트너를 통해 제공하는 마케팅 할인 비용을 결제액의 15% 한도 안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마이샵파트너는 소상공인이 자기 가게에서 카드 회원이 물건을 샀을 때 제공하는 마케팅 혜택과 기간을 정해서 등록하는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해당 가게에 적합한 카드 회원을 빅데이터로 찾아내 앱푸시로 혜택을 알려준다.

신한카드는 가맹점주가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타깃 회원층을 선정해 원하는 채널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할인쿠폰을 등록할 때 앱푸시 마케팅 비용을 일부 분담했다. 이번엔 앱푸시 마케팅 비용 전부를 신한카드가 부담하기로 했다. 가맹점주가 짠 마케팅 문구는 앱푸시 방식 외에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도 보낼 수 있다. 앱푸시는 무료지만 문자메시지는 별도 비용이 든다. 마이샵파트너 가맹점주는 주변 상권과 매장 매출 분석, 사업자 대출, 전용몰 등도 마이샵파트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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