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측 "고아라X이재욱, 변화 가져올 결정적 사건 있을 것"

입력 2020-11-04 12:22   수정 2020-11-04 12:23

도도솔솔라라솔 (사진=몬스터유니온)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오늘(4일), 구라라(고아라 분)의 애제자 신재민(송민재 분)의 콩쿠르 뒤풀이 현장을 포착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깁스를 착용한 신재민의 모습과 왠지 심각해 보이는 선우준(이재욱 분)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구라라, 선우준의 웃긴데 설레는 로맨스에 더해진 은포 마을 사람들의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구라라가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웃픈’ 갱생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선우준과의 관계에서도 설레는 변화를 맞으면서 향후 전개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라라랜드의 자랑’인 피아노 신동 신재민의 콩쿠르 뒤풀이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다정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스승과 제자 구라라와 신재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한편, 콩쿠르에 참가했던 신재민이 깁스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수강생 차은석(김주헌 분), 김만복(이순재 분)의 모습은 물론, 진숙경(예지원 분), 진하영(신은수 분), 이승기(윤종빈 분), 그리고 ‘이꿈모’(이혼을 꿈꾸는 모임)의 승기엄마(박성연 분), 예서엄마(이선희 분), 미란씨(정연 분)까지 에너지 넘치는 은포 마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안긴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는 즐거운 뒤풀이 후, 심각한 모습으로 휴대폰을 들고 있는 선우준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위험신호를 감지한 듯 걱정스러운 선우준의 표정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더욱이 나이를 숨긴 선우준의 반전 정체부터 선우준을 찾아낸 추민수(최광제 분), 구라라 주위를 맴돌던 스토커 안중호(강형석 분)의 존재까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여러 변수들이 남아 있는 상황. 과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라라와 선우준의 로맨스 꽃길에 어떤 위기가 닥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콩쿠르 날 일어난 해프닝을 기점으로 두 사람 사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구라라와 선우준이 직면한 위기가 무엇일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 9회는 오늘(4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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