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우철, 생애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앞두고 물오른 섹시미 과시

입력 2020-11-04 18:46   수정 2020-11-04 18:48

우철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데뷔 후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는 그룹 뉴키드 우철의 개인 티저컷이 공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8일 첫 번째 온라인 단독 팬미팅 ‘Amigos (아미고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뉴키드 우철의 개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우철은 평소 보여주었던 ‘미소년’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코로나 19 여파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던 지난 시간 동안 숨겨두었던 ‘상남자’ 매력을 갈고 닦아온 것.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터 촬영장에서 우철은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우철은 “이번 공연을 위해서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연습했다. 다양한 콘셉트가 포인트가 되는 무대다. 뉴키드의 데뷔곡부터 커버곡 무대까지, 뉴키드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꾸미려고 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인 만큼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함께 즐기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팬미팅 ‘아미고스’는 뉴키드(진권, 윤민, 우철, 휘)가 지난 8월부터 이어져온 ‘14주 댄스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기념으로 기획됐다. ‘NKD는 ‘14주 댄스 챌린지’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이티즈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 19로 만나지 못하는 여러 나라 팬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아 ‘친구’라는 의미의 Amigos (아미고스)를 키워드로 정했다. 뉴키드의 온라인 팬미팅 ‘아미고스’의 티켓은 에어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본 공연은 11월 8일 오후 2시 에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더불어 스타리 이벤트를 통해 ‘아미고스’ 팬미팅의 온라인 관객과의 1:1 팬미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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