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시간주서 '대역전' 바이든, 3시간 만에 5000표→3만표차로 벌려

입력 2020-11-05 02:23   수정 2020-11-05 02:25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주요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3만표 차이 넘게 따돌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2시) 개표가 96% 가량 진행된 미시간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49.5%의 득표를 기록하며 트럼프 대통령(48.9%)을 0.6%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있다.

개표가 92% 가량 진행된 세 시간여 전에 바이든 후보는 이곳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처음 역전했다. 당시 5000표의 차이는 현재 3만표까지 벌어진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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