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태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인터폴 산업기밀국 아시아지국장 반진만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태우가 대본 인증샷으로 본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현장 비하인드 스틸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는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대본 인증샷뿐만 아니라 연기에 한껏 몰입해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글서글한 미소와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그는 현장에서도 매 장면마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빠져들어 섬세한 열연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역할에 집중한 모습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고 있는 김태우는 방송에서도 극의 중심을 잡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유쾌한 면모까지 더해 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극 중 문정혁(전지훈 역)을 안쓰러워하면서도 뼈를 때리는 대사들로 한층 재미를 더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5회는 오늘(5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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