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를 뽑는 ‘2020 APAN MUSIC AWARDS’의 인기투표 결과 최종 30팀의 가수가 선정됐다.
‘2020 APAN MUSIC AWARDS’의 조직위원회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기투표와 앨범판매, 음원판매 및 심사 결과를 발표, 최종 경합을 펼칠 남녀솔로, 남녀그룹 등이 포함된 30팀을 1차로 선정했다.
‘2020 APAN MUSIC AWARDS’ 측에 따르면 갓세븐,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더보이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마마무, 몬스타엑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스트로, 아이유, 아이즈원, 여자친구,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이찬원, 임영웅, 에이티즈, 제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펜타곤, 하성운, AB6IX, ITZY, NCT 127, SF9, (여자)아이들 (가나다 순)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2020 APAN MUSIC AWARDS’ TOP 10 수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APAN MUSIC AWARDS’가 ‘APAN STAR AWARDS’와 함께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종사하는 연예계 모든 엔터테인먼트 유관단체 [(사)한국연예제작협회(회장 임백운), (사)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이덕요)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 김영진, 총 9개 단체)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음악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이 단체는 한류를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3000여명과 그들을 매니지먼트 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회원사 260여개, 그리고 회원(매니저) 500여명이 소속되어 있는 사단법인이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APAN STAR AWARDS’가 신설한 음악 시상식인 ‘APAN MUSIC AWARDS’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매니지먼트가 선정하는 열 명의 가수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자랑한다. 매니지먼트와 아티스트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시상식으로, 한류 열풍의 주역들인 K-POP 아티스트를 독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다. 기존의 음악 시상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신선함으로 앞서나가는 시상식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민 조직위원장은 “올 한해 가요계를 빛낸 초특급 K-POP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APAN MUSIC AWARDS’는 기존 가요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AR 증강현실 영상 효과 등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통한 초호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 초호화 K-POP 아티스트들의 향연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음악 축제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 APAN STAR AWARDS’와 ‘2020 APAN MUSIC AWARDS’는 각각 오는 11월 28일(토), 29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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