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크림파스타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크림파스타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크림파스타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한다.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는 만드는 데 오래 걸린다. 순식간에 할 수 있는 파스타를 고민하다 결정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파스타의 본고장은 이탈리아다. 근데 크림파스타는 미국, 일본에 오면서 많이 바뀌었다. 혹시 유럽에 계신 분들은 비웃지 말아라. 스타일이 다른 거다. 파스타는 따뜻한 비빔국수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양세형은 크림파스타 재료를 공개했다. 그는 "파스타 면, 소시지, 양송이버섯, 양파, 다진 마늘, 우유, 물, 밀가루, 버터, 식용유, 소금, 후춧가루가 필요하다. 체더치즈나 파마산치즈를 넣어줘도 좋다"라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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