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피오, "나 콘서트 때 이 노래 불렀었다" ...지코 '너는 나 나는 너' 정답 맞춰

입력 2020-11-07 21:08   수정 2020-11-07 21:10

'놀라운 토요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토'에서 피오가 가수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정답을 단번에 맞췄다.

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이적,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쭈소곱창을 걸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2라운드 노래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가 문제로 출제됐다.

신동엽은 "제일 친동생 같은 피오가 지코 노래만 나오면 못 맞힌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피오는 '너는 나 나는 너'를 듣고 술술 써 내려갔다.

노래판을 공개한 피오는 지코에게 "나 이 노래를 콘서트 때 부른 적 있다. 잘 보고 있냐"라며 카메라를 향해 말했고, 이후 정답을 맞춘 피오는 환호했다.

해당 구간의 정답은 ‘사주나 타로 카드에 점쳐질 만남은 안 해 yeah 집착 쩌는 네 전 남친이 집 근처도 얼씬 못 하게’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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