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직진 사랑꾼' 열연으로 설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2회에서 경우연(신예은)과 이수(옹성우 분)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표현, 신예은의 매력에 꿀을 발라 놓은 듯 등장할 때마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다시한번 사로잡은 것.
이날 함께 간 주문진 여행에서 이수는 경우연에게 정식으로 고백, 서울로 돌아오던 길 기름이 떨어진 차 때문에 도로 한복판에 멈추게 됐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이렇게 우연의 매력에 완전 빠져든 이수의 대담함이 더해지며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가 시작되며 첫 데이트날 두 사람은 달달했지만 사고가 계속 일어나 이수의 집으로 갔고, 우연은 이수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우연은 이수의 사진 작업물을 보며 "갑자기 왜 사람 사진 찍어?"라고 물었고 이수는 우연에 사진에 대해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 없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이수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웃는 신예은의 모습은 시청자의 미소까지 접수하고 있다.
또한 우연과 이수는 교복 데이트, 도서관 데이트를 하며 한층 진전된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고 더욱 굳건해진 두 사람의 꿀떨어지는 케미는 시청자들을 감성 충만한 로맨스로 한층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우연은 속옷 때문에 스킨쉽을 하려는 이수를 밀쳐냈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 이수는 친구들에게 상담을 했고 한번도 사랑한단 말을 들은 적 없는 이수는 술에 취해 우연에게 전화해 혹시 내가 뭐 잘못했냐, 나도 갖고 노는거야? 구남친은 도대체 몇 명인거야 난 구남친 하기 싫어 라고 말하는 이수를 바라보며 “ 떨려서 말 못했는데 사랑해“라고 말하며 입을 맞추었다.
특히 신예은이 그리고 있는 '이수 바라기' 경우연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비주얼과 다양한 연기 경험을 통해 다져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경우의 수’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로 모두가 반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연애 세포를 깨우는 ‘설렘치트키’로 맹활약하며 역할이 가진 스토리와 캐릭터를 잘 녹여냈다는 평이다.
한편 매회 러블리 사랑꾼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신예은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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