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 교육 현장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BA가 전개하는 신규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조성했다.
SBA는 이 곳에서 ▲비즈니스 컨퍼런스 ▲비즈니스 스킬 교육 ▲비즈니스 토론 클럽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BA는 12월까지 비즈니스 토론클럽은 월 4회, 비즈니스 스킬 교육은 월 1회,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월 2회씩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말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도 운영한다.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는 서울메이드의 분야별 대표 협업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신개념 토크쇼로 서울메이드 기업의 브랜딩 및 마케팅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현재 참가가 예정된 서울메이드 협업기업은 푸드나무, 옥토끼프로젝트, FC서울, 생활공작소, 하이브로우, 모나미 등이 있다. 더불어 SBA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각 테마별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SBA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의 모든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홈페이지 또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SBA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비한 유튜브 생중계, 줌(ZOOM) 프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이사는 “신개념 공유공간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와 브랜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메이드가 유망한 기업을 지속 발굴하며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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