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설로인’, 연말 앞두고 숙성한우 풀 코스 리뉴얼 선봬

입력 2020-11-10 09:40   수정 2020-1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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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숙성한우 브랜드 ‘설로인’의 연구팀이 과학적으로 관리한 최상급 한우만을 사용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설로인 다이닝(Sir LOIN Dining)’에서 연말 시즌을 맞이해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의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조리법을 적용한 코스 요리에서 보다 한식에 기반한 한우 요리를 내세웠다. 이번 리뉴얼로 탄생한 보다 다이닝스러운 12코스의 Chef’s Tasting 코스부터, 설로인 한우의 다양한 부위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Sir LOIN’s Tasting 코스까지 한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새롭게 탄생한 Sir LOIN’s Tasting 코스는 한우의 비중을 대폭 강화하며, 한우 브랜드 설로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저력을 뽐냈다.

설로인 다이닝은 계약을 맺은 농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공수하며, 셰프가 직접 담근 전통주와 엑기스를 사용해 다양한 소스를 만든다. 여기에 세계 각국에서 경험을 쌓은 젊은 셰프들의 영감이 더해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창의적인 한우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Ceraone(세라원)의 도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설로인 다이닝만의 접시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리뉴얼에서 도드라지는 점은 전문 소믈리에의 합류로 한우와 어울리는 최적의 주류 페어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와인뿐만 아니라 이강주 등 전통주까지 다이닝 코스에 맞춰 페어링 되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설로인 다이닝의 박민규 헤드셰프는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대중적 음식에 대한 경험을 다이닝의 코스에 녹였다”며, “색다른 재료를 활용해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한우 요리를 선보이며, 한우 다이닝의 뉴웨이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설로인 다이닝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설로인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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