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 행복한 생일 파티

입력 2020-11-10 17:20   수정 2020-11-10 17:22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가 아내인 배우 수현과 함께한 생일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차민근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친절한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라며 " 멋진 저녁과 컵케이크 탑을 준비해 준 아내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당신과 함께 할 1년이 더욱 기대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차민근 전 대표와 수현이 눈길을 끈다. 컵케이크로 만든 생일 케이크 역시 화려한 데코레이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수현은 지난 10월 득녀 후 한달 만이지만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외모를 보였다.

수현과 차민근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12월에 화촉을 밝혔다. 이후 올해 10월 딸이 태어나 축복을 받았다.

차민근 전 대표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입양아다. 뉴저지의 한 주립대(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됐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차민근 전 대표는 위워크 사임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가 됐다. 당시 차민근 전 대표는 위워크에 대해 "축복받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사임은) 지금까지 내가 내린 결정 중 가장 힘든 결정이었지만, 나는 내 인생의 다음 장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면서 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해 '도망자 플랜비', '로맨스 타운',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그는 유년시절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었고 영어 능력을 살려 할리우드로 진출했다.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시작으로, '다크 타워 :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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