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클래스 소비자 대상 시승 및 문화 강좌 진행
BMW코리아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아크로 갤러리에서 럭셔리 클래스 소비자를 대상으로 'BMW 콜렉터스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BMW 콜렉터스 하우스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럭셔리 클래스 차종 출고 대기자, 잠재 소비자 등에게 보다 사적인 공간에서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MW 럭셔리 클래스 차종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X7 다크 섀도우 차종을 비롯해 특별 색상이 적용된 뉴 7시리즈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뉴 745Le, 뉴 8시리즈와 뉴 M8을 전시한다.
다양한 문화 및 강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공연 및 토크콘서트를 연다. 성악가 길병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김광민,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보컬 이부영, 첼리스트 홍진호,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가해 클래식부터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전문가 초빙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골퍼 양용은, 장하나 및 최나연의 골프 클래스, 이로재 승효상 대표의 '인문학 & 건축 클래스', 아티스트 강명길 작가의 '아트 클래스', 사진가 김현식 작가의 '사진 클래스', 인디스 성범수 편집장의 '스타일링 클래스',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의 '여행 클래스' 등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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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코리아는 뉴 X7,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쿠페 등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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