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홍수아가 지난 9일 신개념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레이마스크 총 2만 장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홍수아는 “셀러비와 함께 선행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마스크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의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홍수아는 지난달부터 방영 중인 SBS ‘불새 2020’에서 여주인공 이지은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불새 2020’은 지난 2004년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불새’의 리메이크작으로,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다시 극본을 맡았다. 당시 ‘불새’는 배우 이서진, 故 이은주, 에릭, 정혜영 등이 출연해 30%가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한편 최근 가수 산다라박, 전진, 배우 이유비, 손지현, 오창석 등이 셀러비를 통해 레이마스크를 기부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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