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의 패킹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패킹기술을 전수하고, 한국의 혁신형 중소기업 정책을 공유해 위해서 마련됐다.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비대면 연수사업으로 진행한다. 향후 초청연수 및 전문가 현지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정책연구원의 김세종 원장과 농식품 패키징 분야의 전문가인 김수일 대구대 교수 등이 강의에 참여한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올해부터 신남방 국가 중점국인 캄보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국간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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