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최여진, 롱다리 뽐낸 다이빙 예고

입력 2020-11-15 20:01   수정 2020-11-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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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그림 같은 바다 다이빙이 펼쳐진다.

11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4회에서는 무인도 상공경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로운 목적지 신진항으로 향하는 ‘요티 4남매’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항해 2일차 여정이 펼쳐진다. 요트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경험하는 ‘요티 4남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요티 4남매’의 바다 수영 장면은 자연 속 힐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란 바다와 그 위에 떠 있는 하얀 요트, 그리고 이 요트에서 한 명씩 바다로 뛰어드는 네 명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날 상공경도에서 고요한 아침을 맞은 ‘요트원정대’는 시원한 바다의 유혹에 흔들렸다고 한다. 출항 후 24시간 동안 샤워를 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막내 소유의 주도로 수영 겸 샤워인 듯한 바다 입수가 펼쳐졌다고 한다.

특히 최여진은 수영복까지 입은 채 제대로 입수 준비를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긴 다리를 뽐내며 다이빙을 하는 최여진의 모습에 멤버들은 “길다 길어!”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또 허경환은 운동으로 다진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며 요란한(?) 다이빙을 펼쳤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또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힐링을 선사한다. 물과 하나가 된 최여진의 그림 같은 장면은 서해 바다를 화보로 만드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동생들이 재밌게 다이빙을 하고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고. 바다 입수를 거부한 채 돌아선 장혁의 깜짝 놀랄 쇼(?)가 있었다고 해, 호기심이 샘솟는다.

요티 4남매의 꿀맛 같은 휴식이 펼쳐질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11월 16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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