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연기돌’ 네이처 소희, ‘버블업’ 여주 캐스팅 확정

입력 2020-11-16 11:35  


[연예팀] 네이처 소희가 10부작 웹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16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희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버블 업'(연출 박수철·극본 새영 / 제작 윤앤컴퍼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버블 업'은 대학이 아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열아홉 살 소녀가 회사 생활과 개인 방송을 해내며 성장하는 로맨스 웹드라마다. 
 
소희는 극 중 개인 방송 플랫폼 '버블 티비'의 BJ 커뮤니케이션 팀 3개월 차 신입 사원 온하영을 맡는다.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한 당찬 소녀로, 자신의 길은 자기가 만들어 가겠다며 남들과는 똑같은 삶을 살지 않으려 애쓰는 캐릭터다. 
 
또한 온하영은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고, 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해야만 하는 고집 센 성격이지만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한 정의로운 모습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서, 소희는 개성 넘치는 온하영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덕생일지',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해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소희는 '버블 업'에서도 '연기돌'의 재능을 발산하며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소희가 속한 네이처는 최근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워너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Wanna be friends with NATURE)'를 성료했다.(사진제공: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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