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입력 2020-11-16 12:04   수정 2020-11-16 12:06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재단과 '사회주택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 의해 공급·운영되는 주택이다.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주거개념이다.

HUG는 사회주택에 대한 금융지원 기법 연구를, 진흥원은 사회적가치지표(SVI)를 활용한 사회주택의 사회적 가치평가를 자문한다. LH는 사회주택 사업부지 확보와 사업자 공모를 맡고, 주거복지재단은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관리 등을 지원한다.

HUG는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주택도시기금과 HUG 보증을 활용하도록 2018년 6월부터 사회주택 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사회주택 사업 자금 조달도 지원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주택이 기존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공급모델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