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호두랩스 (대표 김민우)가 정부에서 발표된 2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에 선정되었다.
금융위원회가 5개 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의 심사를 통해 각 산업부문의 대표 혁신기업을 247곳을 선정했으며 ㈜호두랩스와 같이 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혁신성 및 기술력이 검증됐다고 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로 정부는 밝혔다.
호두랩스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게임 기술 등을 활용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미션으로 삼고 있는 촉망받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호두랩스는 게임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호두잉글리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비대면 학습 서비스 및 개인 맞춤형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호두랩스 전략실 최용진 실장은 “기술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라는 회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육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나아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평생 학습자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 선정은 이러한 호두랩스의 노력과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인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두랩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우리나라를 이끌 차세대 중소벤처기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에도 선정된 바 있고, 최근에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주관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 포럼에서 중소기업연구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호두잉글리시’는 3차원 가상세계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300여명의 원어민 캐릭터들과 영어로 말하며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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