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 코리아, 소형 살균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식기세척기’ 출시

입력 2020-11-19 11:03   수정 2020-11-19 11:05



월풀코리아가 올해 5월 출시한 14인용 파워클린프로 식기세척기, 프리스탠딩과 완전 빌트인 2종에 이어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컴팩트형 카운터탑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글로벌 가전 브랜드 월풀은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키친에이드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키친에이드 빌트인 식기세척기를 2019년 출시한 이후 올해 가정용 월풀 대형식기세척기 2종과 소형 식기세척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월풀은 프리미엄 가전에서 컴팩트한 소형에 이르는 총 4종의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갖추고 성장하는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월풀 카운터탑 식기세척기는 강력, 에코, 급속, 유리 전용, 표준, 저소음, 애벌 총 7가지의 프로그램과 1시간내에 세척과 건조가 완료되는 1h 세척/건조, 쾌속 세척, 셀프클린 옵션 기능으로 다양한 상황과 용도에 맞는 세척이 가능하다.

살균과 파워 드라이 옵션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프로그램 진행중에 살균, 건조 과정이 자동적으로 실행되지만 옵션으로 선택하여 확실한 살균, 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살균 기능은 최근 위생 및 살균이 강조되는 시기에 가장 필요한 기능이다. 월풀은 이를 위하여 공인 테스트 기관인 CNAS로부터 테스트 및 인증을 받고 국제기관인 ilac-MRA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테스트 결과 대장균과 황색 포도상구균이 99.99% 제거됐다.

파워 드라이 기능은 남은 열과 팬을 사용하여 건조하는 시스템으로 소형 식기세척기에서 볼 수 없는 강력한 건조 기능을 보여준다. 추가적인 살균, 건조 기능은 젖병, 식기를 세균과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세균에 취약한 유아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은 작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고 주방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며 2~4인용 가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월풀 소형 살균 식기세척기는 월풀 코리아 전용 급수호스를 사용하여 가능한 상판타공을 줄이는 방식으로 직접 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월풀 코리아 강국환 지사장은 “현재 한국 식기세척기 시장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 가는 주방가전으로 살균 건조 기능을 강화시킨 월풀 카운터탑 식기세척기는 최근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거나 홈 파티를 즐기는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거지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이며 간편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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