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잘딱깔센] MLB 전통, 대통령 #시구 트럼프는 0번

입력 2020-11-19 16:03   수정 2020-11-19 16:05

[뉴스래빗 알잘딱깔센]
세계 주요 이슈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전해드립니다

뉴스래빗 알잘딱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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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잘딱깔센' 뉴스래빗에서 세계 주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이용주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다는 신조어처럼 '알잘딱깔센', 이슈 속 꼭 알아야 할 키워드를 뽑아 쉽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알잘딱깔센'은 뉴스래빗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PLAY▽▽ 알잘딱깔센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의 꽃으로 불립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 베어스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노리는 NC 다이노스가 맞붙었습니다. 7선 4승제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2차전까지 결과는 1승 1패입니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여파로 11월까지 경기가 진행되고 있죠.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지난달 28일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 시리즈를 기약하며 휴식기에 들어갔는데요. 2021년 ML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를 초청했다는 소식입니다.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규리그 개막전 시구를 요청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미 대통령이 첫 번째 공(first pitch)을 던지는 행사는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이죠.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동안 시구에 나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자신도 시구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이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과 구단 측의 일정 조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발언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시구는 결국 무산됐죠.



자세한 내용은 뉴스래빗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용주 크리에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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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이용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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