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일군 경영자들이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엮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이자 30년 이상 주주 서한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이른바 ‘가장 성공한 CEO들’의 서한에 녹아 있는 교훈을 정리한다. 1970년부터 현재까지 각 기업의 서한을 연대기순으로 구성해 그들이 기업의 고유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을 시도했는지 보여준다. (쌤앤파커스, 562쪽, 2만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