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가 20일 김포공항 내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우리나라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발전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7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UAM은 드론택시 같은 개인항공기를 이용해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뜻한다.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로드맵 제시에 이어 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LIG넥스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미래 도심항공교통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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