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오는 12월 5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Documentary Live ? directed by B1A4’ 개최를 앞두고 콘셉트 티저 포스터를 모두 공개했다.
B1A4는 지난 21일 단체 콘셉트 티저 포스터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B1A4는 지난 18일 신우를 시작으로 19일 산들, 20일 공찬의 개인 콘셉트 티저를 순차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콘셉트 티저 포스터에서 B1A4 멤버들은 테이블에 앉아 진지한 자세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B1A4 멤버들의 댄디하면서도 귀공자같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개된 각 포스터 하단에는 콘서트를 향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들이 적혀 있어 감동을 더한다. 신우는 “이제는 각자의 일상이 있으니까, 이렇게 지내다가도, 아 이때 그랬었지. 이때 이 곡이 나에게 이런 위로를 줬었지 하고 떠올릴 수 있는”이라고 전했으며, 산들은 “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담고 싶어요. 저희가 공연을 만들어내는 과정부터 다 보여주는 거죠. 밴드 라인브로”라고 밝혔다. 공찬은 “바나가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우린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이런 느낌”이라고 전하며 변치 않는 가슴 뭉클한 팬사랑을 전했다.
B1A4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Documentary Live ? directed by B1A4’는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다큐멘터리 라이브 공연이다. 공연을 만들어내는 과정부터 오프라인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의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있을 팬들을 위해 B1A4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이번 온라인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B1A4 LIVE SPACE 2017'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공연으로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 B1A4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B1A4의 단독 온라인 콘서트 ‘Documentary Live ? directed by B1A4’는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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