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전기기 업계 장수기업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지난 19일 ‘제46회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상생협력부분’ 금상 ,’자유형식부분’ 은상 그리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6년연속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단체에 포상하는 품질 및 혁신분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제일전기공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65년간 국내 배전기기 업계를 선도해온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멀티 자동화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가정용 스마트홈 배전기기를 개발하며 업계 최고라는 인정을 받아왔다.
제일전기공업은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중 상생협력부문에서 품질경영실 박종섭 책임 외 7명으로 이루어진 ‘으쌰으쌰 분임조’가 대회 처녀출전하여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자유형식 부문에서 생산부 채석준 책임 외 6명으로 이루어진 ‘제일인 분임조’ 는 ‘에너지미터 검사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은상을 수상하였고 이 팀은 3년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강동욱 사장은 “제일전기공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6년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며 금상 과 은상수상 이라는 쾌거를 일궈낸 회사 분임조 구성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그 희생에 감동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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