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chaeree)가 '사운드 케이'에 출연해 음악 팬들과 소통했다.
채리는 23일 저녁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 케이(Sound K)'에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채리는 데뷔 스토리를 비롯해 활동명을 채리로 정하게 된 이유부터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 이야기, 좋아하는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또한 채리는 최근 발매한 신곡 'GTG(gotta go)'와 지난 앨범에 수록된 'Messy Room(Feat. IV)'을 라이브로 선사, 소울풀한 허스키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채리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거주했던 만큼 DJ 애슐리와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는 지난 5월 첫 싱글 '거짓말(Feat. 크루셜스타)'로 데뷔했으며, 지난 19일 신곡 'GTG(gotta go)'를 발매했다. 'GTG(gotta go)'는 사랑에 대한 채리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낸 힙합 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채리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채리의 새 싱글 'GTG(gotta go)'의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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